12년제 기독대안학교, 새음학교
새음학교 문의처
초중등교육 감성교육
감성교육
오감으로 느끼며 정서적 안정감을 누리는 “감성교육”
새음학교 교육은 지성과 영성, 감성의 조화로운 발달을 추구합니다. 세 영역이 조화롭게 발달한 사람은 세상을 보다 균형 있게 바라볼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감성의 발달은 나무 한 그루, 들꽃 하나를 보면서도 오묘한 창조 세계의 신비를 발견하고 주변의 작은 현상과 변화에도 관심을 갖게 합니다.
1. 생태감수성을 키우는 숲속 산책
모든 학년이 일주일에 두 번 아침 시간에 친구들과 함께 아차산으로 발걸음을 향합니다. 사시사철 옷을 갈아입는 숲에서 보고, 듣고, 만지고, 맛보고, 숲내음을 맡으며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에 감탄합니다.
<입 안에 퍼지는 봄의 향기>
아이들이 직접 캔 쑥을 다듬고 씻으면 선생님들이 바삭하게 튀겨 주세요!
<숲에 가면 만나는 반가운 친구>
곤충아 어디로 숨었니? 나랑 잠깐만 놀자!
<생명이 자라는 소리>
비가 와도 우리는 비를 뚫고 숲으로 가요! 비오는
날은 냄새도 색깔도 땅을 밟는 느낌도 다르니까요!
<자연은 언제나 놀거리 천지>
풀이 난 주변에 작은 돌멩이들로 담장을 쌓으면...

멋진 정원으로 변신!
숲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놀이터입니다. 아이들은 숲에서 행복합니다. 행복한 아이들은 우리가 사는 세상을 더 밝고 더 건강하게 합니다. 이것이 새음학교가 숲속산책을 가는 이유입니다.
<뚝딱뚝딱 우리만의 숲속 집짓기>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창의적이고 주도적으로 활동하면서
자신감을 얻으며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성장합니다.
<자세히 보아야 아름다운 내 나무 그리기>
아이들의 발길이 닿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배움이 일어납니다.
나만의 나무를 정해 자세히 보고 그려보면서 관찰력을 키우며,
계절의 작은 변화도 민감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2. 선 빛 세상(선과 빛으로 만드는 멋진 세상)
1, 2학년 아이들은 매주 한 시간씩 빨강, 파랑, 노랑의 밀랍크레용을 사용하여 여러 가지 형태를 손으로 느끼는 시간을 갖습니다. 저학년 아이들의 발달단계에서 필요한 소근육 발달을 돕고, 눈과 손의 협응 능력을 강화하며, 아름다움과 형태에 대한 감각을 자라나게 함으로써 전인적 발달을 돕습니다.
3. 움직임으로 만드는 마음의 변화 “움직임 놀이터”
“움직임 놀이터”는 신체활동을 통한 창의력 증진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을 닮은 1, 2학년 아이들이 자유분방함 속에서도 질서를 지킬 줄 알며 자기의 감정과 행동을 조절할 수 있는 아이, 나를 지켜나가면서 타인을 존중하며 주변과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돕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