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음학교에는 이 세상의 축소판인 작은 사회, “어린이 마을”이 있습니다. “어린이 마을활동”은 새음학교 학생들이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배우며, 소명의식을 키워가는 교육활동입니다. 학생들 스스로 ‘어린이 마을활동’을 주도적으로 구성해가는 과정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가치로 세상을 회복할 수 있는 청지기 의식과 공동체의식을 기릅니다.
1. 변혁적 역량을 기르는 “어린이 마을활동”
성경적 직업교육과 재정교육을 통해 직업에 대한 소명의식을 기르고 하나님이 주신 재정을 청지기로서 사용하는 법을 훈련합니다.
창업교육을 받은 고학년들이 공무원, 기업, 시민단체를 만들어 어린이 마을을 책임있게 이끌어 갑니다.
마을이 유기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각 기관의 대표가 모여 의논하고 협업하여 문제를 해결해 갑니다.
2. 주민과 공동체를 위한 민주적인 소통의 장 “마을회의”
마을 이장, 부이장, 행동대장으로 구성된 주민자치위원회가 모든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회의를 주관하여 공동체에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합니다.
마을회의에서 ‘어린이 마을 법률’을 수정ᆞ제정하고 주요 행사나 새로운 소식을 공유합니다.
“어린이 마을 법률”이란?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서 자주적으로 어린이 마을을 운영하기 위해 학교생활 전반과 직업 활동에서 지켜야 할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