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오후) 8두레 조선

조회수 227

작성일 2023-08-29

조선 8두레 두번째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해가나고 조금 더웠는데요~

처음에는 조금 힘들어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오죽헌에서의 미션이 시작되니 즐겁게 참여하였습니다.

미션 중 한복을 입고 5000원에 나온 장소에서 사진찍기를 할 때 처음에는 한복입기 싫다고 한 친구도 있었지만^^

입고나서는 더 즐거워서 사진을 찍었어요~

닭갈비를 먹으러 갔어요.

수한이와 태민이 서완이 다호는 팬 바닥까지 긁으며 맛있게 먹었어요^^ 여자 친구들은 조금 매워했지만 흰밥을 시켜 잘 먹었어요~

오후에는 허난설헌 생가에 들러 난설헌의 시를 써 보고 그 마음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가와서 바닷가에서 놀지는 못했지만 바다가 보이는 예쁜 카페에서 맛있는 빙수를 먹었어요~

힐링타임~^^

차 안에서는 서로 이야기만 하면 깔깔대며 무엇이 그리 즐거운지 계속 웃어대기만 하네요~

돌아와서는 5,6학년 선배들이 떡국을 끓였는데요~ 처음 만든 떡국이 얼마나 맛있었던지.

한 번 먹고 다시 한 냄비를 다시 끓였는데 남김없이 다 먹었습니다.

평소 조금씩 먹던 여자친구들 시은, 가은, 주예, 채원이, 주, 결 모두 맛있게 두 그릇씩 먹었고 남자친구들도 당연히 모두 두 그릇씩 먹었답니다.^^

뒷정리를 하고 또 모여 게임을 하며 노는 아이들이 언제 피곤했는지 모를 정도로 에너지 넘칩니다^^

이제 마무리 모임하고 내일을 준비할텐데 오늘밤에는 어제보다 더 푹 자며 쉼을 누릴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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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다미이다호모 작성일 20일 전 아이피 210.♡.115.196

우와 너무 즐거운 코스였네요~ 꿀잠 자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