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오전) 고구려
단양에서의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눈꼽만 떼고 가장 먼저 주님과 대화하는 큐티 시간을 가졌습니다.
큐티 내용은 “내 눈을 뜨게하소서” 라는 제목으로 영과 육의 눈을 뜨게 된 맹인과 영의 눈을 뜨지 못한 바리새인에 대해 나눴습니나.
큐티를 나누면서 은성이가 자신은 친구가 다툼을 걸면 자신도 똑같이 복수를 아직 영의 눈을 뜨지 못한 것 같다고 얘기했습니다.
하지만 눈을 뜨지 못한 것을 아는 것부터가 영의 눈을 뜨는 것이기에 은성이의 진솔한 나눔이 감사했습니다. 또한 맹인된자는 죄때문에 맹인이 된 것인지 물어보는 제자에게 예수님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고 대답하십니다. 우리도 힘든 일이든지, 기쁜 일이든지 모든 것은 주님께서 허락하심이라는 것을 고백했습니다. 어떠한 고난이와도 아버지께서 허락하심을 믿고 아버지의 하시는 일을 기대하는 고구려3두레가 되기로 했습니다. 어제 기도제목인 요한이는 종진선생님의 코골이를 듣지 못할 정도로 깊이 잠잤습니다. 컨디션을 회복한 요한이가 어려움을 극복하며 우땅즈 기간 동안 벌써 한뼘 성장했습니다.
더불어 요한이에게 안부를 물어보며 걱정해준 친구들도 홀리패밀리에 더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아침으로는 맛난 프렌치 토스트를 먹었습니더. 너무 맛있게 먹었는지 사진 찍는 것을 놓쳐서 아쉽네요.
설탕을 솔솔 뿌린 프렌치 토스트를 만들어준 장수풍뎅이팀인 하빈, 진제, 지안, 조윤찬 학생들이 새음의 셰프입니다!
아침을 먹고 단양의 만천하스카이워크에 갔습니다.
생각보다 아찔한 높이에 놀랐지만 아이들은 겁먹지 않고 포토존에서 많은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주님께서 주신 자연에 또한번 놀라는 시간 이었습니다.
지금은 충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충주에서 천연염색과 택견, 대장간체험이 기대됩니다!
아버지! 오늘 일정에도 동행함을 느끼며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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