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오전) 일제강점기 11모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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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5-28

지난 밤 아이들과 가벼운 산책을 즐기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9시 반부터 30분 정도 자유시간을 주었는데, 아이들이 스스로 불을 끄고 잠자리로 들어가 자는 모습을 보니 놀랍기도 하고 대견스러웠습니다.

7시 기상이었지만 시간이 되기 전부터 일어나서 수다떠는 아이들의 이야기 속에서 오늘의 기대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아침 산책과 묵상, 공식팀이 만들어준 참치주먹밥을 식사를 마치고 오늘의 일정을 계획하는 중입니다.

오늘은 군산 근대 역사 박물관과 3.1운동 100주념 기념관 등 군산의 여러 전시관을 다니며 일제 강점기 시대의 나라의 분위기와 있었던 일들을 잘 배우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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