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고무줄 섯째날 아침소식입니다 

아이들은 잘 잤습니다 

아침 말풍선시간에  아버지와 함께 계신 것을 느낀 경우를 나누는데  2,3학년 아이들은 잠 잘때 잘 잘 수 있게 아버지가 함께 해 주셨다고 고백했습니다 (엄마가 보고 싶다고 합니다) 

아침은 메롱 토스트와 우유를 먹고 아침 말풍선을 하고 지금 고인쇄박물관으로 향합니다 

한지와 인쇄 체험을 하고 고인쇄박물관과 흥덕사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문서인 직지에 대해 배웁니다 

오후에는 점심과 음식재료를 사고 숙소에 일찍 들어와 숲속놀이터에서 신나게 놀 계획입니다

12명이 한 가족처럼 친하게 잘 지내고 있어 감사합니다 특히 동생들 챙기고 자기 역할도 넉넉히 하고 있는 5학년 예섭이, 은별, 서준이가 옆에 있어 감사한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