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우땅즈의 3일차 여행 스토리를 올려드립니다 : )

'백제 5모둠'입니다!

오늘 백조모둠은 첫째날 웅진백제의 왕성인 공산성에 이어 사비백제의 왕성, 부소산성에 올라갔습니다. 

완만한 경사의 길이어서 감사하고, 특별히 백제 유적지구 17차 현장에서 현장 선생님께 귀한 이야기를 듣고 직접 보게 되어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유적지구 현장에 있는 선 색의 의미를 물어봤는데 빨간선-조선시대 터, 흰 선 - 백제시대 터, 초록선-통일신라시대 터 등 의미를 알게되서 아이들이 감탄하며 역사를 피부로 느끼는 시간이 되었네요!

돌아오는 길에는 삼천궁녀가 절개를 지키려 떨어져 목숨을 버린 낙화암을 바라보며 백마강 유람선을 탔습니다!

국립부여 박물관에서는 금동대향로 실물을 보며 그 기술에 감탄을 금치 못했고, 

백제 문양전이 진행중이어서 로비에 상영된 멋진 영상컨텐츠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백제시대에게 예비해두신 선물이 참 많았음에 감사한 순간 순간들이었습니다!

점심은 맛난 분식을, 저녁은 모둠별로 의견을 모아 특색있게 시킨 맛난 배달 음식을 먹었습니다.^^ 

이제 보고회 준비를 하며 다같이 아이디어 회의를 한 후 열심히 배역을 정하고, 고학년을 필두로 대본을 쓰고있네요.^^ 

보고회 마무리 잘 하고 푹 잔 후 내일 건강한 모습으로 마지막 일정까지 마무리 하고 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