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고무줄 넷째날 오전소식입니다 

아쉬운 마지막 밤을 잘 잤습니다. 

어제 늦게 잠들어 아침은 조금 늦게 일어나 참치주먹밥과 은규어머님께서 맛있게 만들어주신 잔멸치볶음 남은 것으로 멸치주먹밥을 만들어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아침밥이라 남지 않을까했는데 다~~~먹었습니다(어제 쌀 사길 잘했습니다) 

우땅즈 기간동안 서로의 마음을 회복시켜주시고 성장시킨 내용을 아침 말풍선 시간에 나누었습니다. 

서준이의 우땅즈기간에 느낀 것을 집에 돌아가도 잊지 않겠다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지금은 학교로 올라갑니다. 

차안에서 보고회 연습을 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유일한 고려여행을 한 팀이니 다른 팀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고 담대하게 배운 것을 하자고 어제 저녁 나현이가 이야기 해주어 선생님보다 나은 고려시대 아이들이라 감탄했습니다 

이제 곧 학교에서 만나길 바랍니다 기도로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