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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바른말고운말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게시

조회수 4,745
작성일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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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글날 기념 바른말고운말 포스터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 수고 많았습니다!

수상작들과 작품 의미를 함께 게시합니다.


<최우수상>

7학년 상도반 이보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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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설명: 남의 칭찬 하나가 하루를 정말 기분 좋게 만들기도 하고, 기쁜 마음을 너무나도 슬프고 절망적이게도 만든다. 또한 꿋꿋했던 신념과 생각도 따뜻한 한 마디, 진심어린 말 한 마디로 바뀔 수 있다. 앞으로 남의 슬프고 절망적인 마음을, 고운말로 변화시켜주는 우리가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 포스터를 만들었고, 세상에는 나쁜 말도 많지만 따뜻한 말도 많다는 점도 알려주고 싶었다.


 

<우수상>

8학년 소영반 이다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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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설명: 몸의 상처보다 마음의 상처가 오래 남는다는 문구를 사용하여 비속어와 은어를 사용하기보단 고운말을 사용하여 마음의 상처를 만들지 말자는 뜻으로 만들었고, 평소에 우리가 자주 쓰는 마음의 상처가 되는 말들을 적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며 우리의 언어 습관을 고치자는 뜻으로 작은 다른 문구들을 넣었다.


9학년 효진반 은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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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설명: 세종대왕의 얼굴을 사용해서 깨끗한 언어를 사용하면 웃음이 난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 또 배경화면으로 친근하고 즐겁게 볼 수 있게 만들었다. 또한 세종대왕역을 맡은 한석규의 웃는 얼굴을 넣어 기억에 남고 웃으며 살아가자는 의미를 넣어보려고 노력하였다. 


 

<장려상>

7학년 상도반 오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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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설명: 

-<빨간색의 의미>

언어는 남을 살리는 도구로도, 죽이는 언어로도 사용할 수 있다. 그것이 마치 빨간색을 나타내는 두가지 의미와 비슷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빨간색은 사랑의 의미로도, 두려움, 무서움의 의미로도 여겨진다. 첫번째 의미인 사랑은 다른 사람을 살리는 칭찬하고 고마워하는 언어 같았고, 두번째 의미인 무서움, 두려움은 마치 다른 사람의 마음을 죽이는 남을 헐뜯고, 조롱하고, 비난하는 언어 같았다. 그래서 거칠고 비난의 언어는 잔인한 빨간색같은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으면 좋겠다.


-<거짓의 나>

욕이나 남을 비난하는 말을 하는 사람은 가볍게 여겨질지 몰라도, 받는 당사자는 아무리 간단한 말이어도 마음에 상처를 입을 수 있다. 그리고 그 말들이 더욱 당사자의 마음에 깊이 들어가 부정적이고 안 좋은 생각들을 남긴다. 또한 그러한 생각들로 인해 그 사람은 내가 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마저 점점 떨어지게 된다. 이 포스터는 욕과 비난으로 인한 상처와 낮아진 자신감, 자존감, 남에게 피해만은 주지 말자는 생각까지 합쳐져 웃고 있는 가면을 쓰고 울고있는 솔직한 자신을 다른 사람에게 드러내지 않게 된 사람을 그린 것이다. 욕을 받은 사람을 그린 것이지만, 욕을 하는 입장으로도 볼 수 있다. 거칠고 안 좋은 언어를 자주 쓰다보면 어느새 다른 사람으로부터 그런 이미지로 남게 된다. 그렇게 지내다 보면 자존심 때문에 거친 말을 쓰게 되는 때도 있게 된다. 그 자존심으로 인해 정말 슬픔을 느낄 때 욕 밖에 표현할 방법이 없어진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슬프고 울고 있는 나를 드러내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욕을 하는 입장과 받는 입장 모두 언어를 자신을 속이는 데에 사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7학년 진희반 양예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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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설명: 이 사진은 물에 물감이 퍼지고 있는 사진이다.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냐면 우리에게 한 번 떨어진 비속어는 우리에게 계속 퍼지고 있고, 빨리 끊어내야 한다는 뜻이다.


8학년 소영반 안송연&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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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설명: 이 포스터는 이제석의 전봇대 총 포스터 아이디어를 패러디해서 만들었다. 포스터를 평면으로 보면 그냥 나쁜말을 총처럼 겨누고 있는 사람의 모습이지만 포스터를 말면 결국 총부리는 그 사람 자신을 겨누게 된다. 이 포스터를 통해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나쁜말을 하는 사람의 말은 결국 상처가 되어 자신에게로 돌아온다는 메시지이다.


9학년 효진반 허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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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설명: 고운말은 계속 채워지는 말들이지만 나쁜말들은 계속 지워져야 한다는 것을 믜미한다. 그리고 세종대왕이 '지켜 줄 거지?'라고 말하면서 한글을 지켜달라는 의미로 말하고 있다. 그리고 템플릿은 한글과 어울리는 템플릿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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