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유럽 비전트립 안내(11학년)
본문
11학년 우리땅즈려밟고를 ‘유럽비전트립’을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2023년 2학기부터 시작되어 2024년 첫째마당까지 이어진 사전배움으로 한국 전쟁과 역사, 북한의 현실, 2차 세계대전과 독일의 통일 역사를 살펴보고, 종교개혁을 이루어낸 인물들을 조사하며 유럽 비전트립에 대한 기대와 소망을 더욱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12박 13일의 여정동안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도록, 넓은 안목과 통일 세대로서 깊은 깨달음을 얻고 돌아올 수 있도록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1. 우리땅즈려밟고의 전체 목적
새음학교의 우리땅즈려밟고는 하나님이 만드신 세계를 여행하며 역사의식과 공동체의식을 지닌 ‘세상을 살리는 하나님의 일꾼’으로 성장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하여 중고등과정은 학년별 비전트립을 통해 자아를 성찰하며 공동체의식을 높이고 하나님이 주신 소명을 찾아가고자 한다.
2. 11학년 유럽비전트립 우땅즈 목적
2차세계대전의 아픔을 딛고 이루어낸 동독과 서독의 통일역사 및 종교개혁 현장을 방문하여 학생들은 통일세대로서의 비전을 세우고 개혁신앙의 유산을 마음에 새길 수 있다.
3. 일시 : 2024년 5월 20일(월)- 6월 1일(토)/ 12박 13일
4. 대상 : 2024 새음학교 11학년 학생 16명, 교사 3명 (박하나, 박미라, 이해리) / 총 19명
5. 장소 : 유럽 3개국 - 폴란드, 체코, 독일
6. 탐방 장소별 목적 : 아우슈비츠, 프와코비체, 프라하, 드레스덴, 라이프치히, 비텐베르그, 포츠담, 베를린 탐방
방문지(국가) | 목적 |
아우슈비츠 프와코비체 (폴란드) | 2차세계대전의 비극과 아픔을 보여주는 역사적 현장을 탐방하여 전쟁의 참혹함과 독일 분단의 배경을 이해한다. 1500명의 북한 고아들을 사랑으로 양육한 프와코비체 고아원 마을을 방문하여 전쟁의 상처를 사랑으로 승화시킨 폴란드인의 박애정신을 배우고 한반도의 통일 이후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을 다진다. |
프라하 (체코) | 마틴루터의 종교개혁 100여년 전 개혁의 선구자로 순교하신 얀 후스 목사님의 유적을 통해 종교개혁의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고 쇠락한 기독교 신앙의 현장을 통해 경각심을 가진다. |
드레스덴 라이프치히 베를린 비텐베르크 (독일) | 적극적인 외교정책, 국민들의 염원과 노력을 통해 통일을 이루어낸 ‘통일 선진국’인 독일을 탐방하여 통일세대로서의 미래를 꿈꾸고 비전을 세워본다. 종교개혁의 현장과 풍부한 문화적 유산을 탐방하며 종교개혁의 역사와 의미를 이해하고 나아가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며 우리의 삶에서 계속되야 할 개혁이 무멋인지 고민하며 결단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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