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음교회 수요집회 때 이문장 목사님께서 선포해주시는 로마서 강해를 함께 듣고, 마음으로 받으며, 반복해서 묵상하며 믿음에 대해, 영으로 태어난다는 것에 대해, 주님과의 살아있는 관계 등에 대해 진솔하게 나눕니다. 새음교회 부속 새음학교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수업으로 모두가 함께 자라나길 바라는 소망이 담겨있습니다. 

<학생 소감> 

“말씀에 반응하게 된 것 같다. 전에는 말씀을 아무리들어도 마음에서 반응이 없었는데 이제 말씀을 들으면 주님이 나에게 하시는 말씀이 들리고 그 말씀에 감동하게 된다.” 

“말씀을 기록하면서 듣다보니까 내가 평소에 말씀을 얼마나 흘려들었는지 느껴져서 회개하게 되었고, 일상생활 속에서도 부정적인 생각이 들어오면 빨리 끊어내고 기도하는 습관이 생긴 것 같다.” 

김기현 목사님의 <모든 사람을 위한 성경 묵상법> 책을 읽으며 말씀묵상의 진정한 의미와 다양한 말씀 묵상의 방법을 공동체 안에서 함께 적용해보는 수업입니다. 

혼자서는 조금 힘들 수 있는 묵상이지만, 다양한 성경묵상 방법을 실습해보면서 평생 성경을 가까이하는 영적인 습관을 기를 수 있습니다. 

<학생 소감> 

“말씀 묵상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졌고 묵상할 때의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  

“말씀묵상이 마냥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쉽다는 것을 조금 알게되었다.” 

“말씀먹기의 기쁨” 수업은 김기현 목사님의 또 다른 책, <모든 사람을 위한 성경 독서법>으로 성경 읽기와 묵상의 의미를 살펴봅니다. 성경독서법을 통해 요나서 말씀을 읽고 ‘맛보며’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학생 소감> 

“성경읽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수단으로 깨닫고 기억하면서 삶으로 살아낼 수 있는 방법을 앞으로도 고민해봐야겠다.”

“성경 한 부분을 이렇게 많이 반복해서 읽은 적이 없는 것 같은데 4~5번 읽으니까 모든 부분이 머릿속에 저장되는 것 같다. 요나서 만큼은 이제 누구에게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자신의 세계관을 성찰하고 믿음을 바탕으로 ‘창조, 타락, 구속, 완성’이라는 기독교 세계관을 세워야 합니다. 최용준 교수님의 <성경적 세계관 강의> 책으로 기독교 세계관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삶의 다양한 양상을 살펴보고 분석해봅니다. 

<학생 소감> 

“ 창조, 타락, 구속의 의미를 배우니 하나님의 창조에서 타락으로, 또한 이 타락을 회복해주시는 부분이 하나의 이야기처럼 느껴졌다.”

“내가 가지고 있는 세계관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었고 창조와 타락의 정확한 의미를 알 수 있었다. 관점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자극적인 콘텐츠가 넘쳐나는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기독교 콘텐츠를 선별하여 감상하는 분별력과 감수성은 정말 중요합니다. 기독교 영화나 콘텐츠를 함께 보고, 하나님과 복음에 대한 메시지를 발견하고 묵상을 나누며 영적 감수성을 기르는, 인기만점의 수업입니다. 

<학생 소감> 

“하나님의 일하심이라는 것을 재미있게 풀어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항상 있었는데 이번 영화들을 보면서 기독교의 익숙한 이미지들을 새롭게 볼 수 있었다.” 

“기독교의 메시지를 글이 아닌 이미지를 통해 접하니 감정 이입이 더 잘되었고, 등장인물에 나를 대입해서 생각할 수 있었다.” 

고린도전서를 기초로 성경이 말하는 영적세계의 원리들을 풀어내는 고성준 목사님의 <카이로스I>책을 활용하는 수업입니다. 영,혼, 육의 관계,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의 관계, 하나님 나라 임재의 열쇠 등과 같은 깊은 질문을 함께 나누며 영적 통찰력을 기르게 됩니다. 

<학생 소감> 

“나의 영과 육이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지 않게 기도하고 더욱 하나님을 바라봐야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 수업을 통해 영의 생각은 무엇인지, 육과 혼의 생각은 무엇인지 구별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여러 상황속에서 영의 생각대로 즐거워하고 슬퍼하고 분노해야겠다.”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인 학생들에게 성경적인 미디어 관점은 필수적입니다. ‘거룩한 미디어 생활’을 위해 나의 미디어 사용에 대해 진솔하게 성찰합니다. 또한 가장 대중적인 뉴미디어인 유튜브에서 신앙과 영적 감수성을 기르기에 유익한 콘텐츠를 소개하고 토론하며 영적인 분별력과 통찰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학생소감>

“미디어란 하나님이 창조하신 창조세계의 아름다움을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는 도구이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하나님과의 관계를 방해하고 진리를 왜곡하는 것이다.”

“나의 미디어 생활을 진지하게 돌아보았다. 서로의 선한 콘텐츠를 발표하며 깊은 대화를 할 수 있어서 유익했고 미디어에 대한 분별력을 가지게 되었다” 

누구도 인생의 고난을 피할 수 없기에 학생들은 ‘고난’에 대한 하나님의 뜻에 마음을 열어야합니다. 인생의 어려움 앞에서 불평하기 보다는 그 시간을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로 들어갈 수 있는 기회로 삼고, 믿음으로 통과하도록 관점을 전환시켜주는 수업입니다.  

<학생소감>

“돌이켜보면, 고통은 생각보다 나에게 많은 것을 가져다준 것 같다. 당시에는 너무나 견디기 힘들고 많은 것을 빼앗아 간 재앙처럼 느껴진 고통도, 지금은 배움의 기회가 되고 새로운 가치관을 세우는 데 큰 몫을 했다. 과장을 덧붙이면, 고통은 우리에게 좋은 스승도 될 수 있다.”

“나는 그동안 조그만 고난들에 사로잡혀 내가 세상에서 제일 괴로운 사람인 것 마냥 생각하고 있지 않았나 반성 하게 되었다. 겸손한 태도로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히며 살아가야겠다는 다짐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