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4주 사랑의 편지

‘찬양의 밤’(새음 에클레시아♬) / 교사 박하나

우리가 노래하는 이유, 우리가 기뻐하는 이유

서로 다른 모습이지만 우리가 하나 될 수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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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춤을 추는 이유, 우리가 손을 드는 이유

우리 위해 생명 주신,바로 그 분 그 분의 사랑 때문에

-‘우리가 노래하는 이유’ 찬양 가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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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만왕의 왕이며, 만주의 주, 창조주이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살리시기 위해 빛으로 오신 성탄절입니다. 매년 돌아오는 절기로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성탄절의 의미와 그 크신 사랑을 묵상하고 기뻐하고 찬양하는 날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찬양 가사처럼 우리가 노래하고 찬양하며 기뻐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예수님 때문임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성탄절은 교회에서 다양한 모습과 방법으로 찬양드리는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새음학교에서는 매년 말이 되면 한 해를 함께해주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우리의 성장을 공동체 안에서 함께 기뻐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올해는 ‘찬양의 밤’으로 진행되는데요.

코로나와 여러 상황으로 인해 2019년에 이어 3년만에 다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3년 전 다양한 모습으로 함께 기뻐하며 찬양했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현재 10학년 친구들의 7학년 찬양축제 모습!>

 ‘찬양의 밤’을 준비하기 앞서 제현쌤이 찬양의 비밀과 방법에 대하여 공동체에 나눠 주신 것들을 잘 기억하고 있나요? 우리가 준비하는  ‘찬양의 밤’을 어떤 마음으로 임해야 하는지 생각하고 기억하게 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찬양의 비밀 3가지와 방법 3가지를 꼭 기억하며 우리의 특권이며 입술로 드리는 예배임을 잊지 않고 우리의 주인되신 하나님만 생각하며 기쁘게 외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022년 새음중고등과정 ‘찬양의 밤’의 목적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학급에서 하나님께 감사한 것들,  의미 있었던 이야기 등의 추억을 찬양과 연관지어 묵상하고, 찬양으로 우리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입니다. 한 해동안 각 반의 주요 키워드를 찬양으로 기쁘게 올리는 시간이 될텐데요. 다양한 방법과 모습으로 드려질 예배의 시간이 기대가 됩니다.

다음주 화요일 (27일) 새음교회 본당에서 함께해요!!

 학사일정

12월 27일(화) 찬양의 밤 / 12/28일 (수) 나이테&방학 계획 세우기

12월 29일(목) 방학식

1월 2일(월) ~ 1월 6일(금) 12학년 졸업여행(베트남, 3박 5일) 

1월 10일(화) 겨울방학특별수업 시작

2월 8일(수) 개학

2월 10일(금) 10회 졸업식

안내사항

1. 메리 크리스마스!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죄악된 세상에 평안을 주시기 위해, 죄인된 우리의 신분에 해방과 자유를 주시기 위해, 죽을 운명이었던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기 위해 이 땅 가운데 오신 예수님을 깊이 묵상하는 성탄절이 되길 바랍니다!

2. 돌아오는 화요일(12/27)에는 ‘찬양의 밤’이 있습니다! 성탄의 기쁨과 감격을 가지고, 한 해를 돌아보며 각 학급 가운데 주셨던 선물들에 감사하며, 하나님만을 기뻐하며 자랑스러워하는 시간, 하나님과 공동체와의 연합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3. 돌아오는 수요일(12/28)에는 방학 계획을 세우고, 목요일(12/29)에는 방학식을 하며 겨울 방학을 시작하게 됩니다. 긴 겨울방학동안의 계획을 알차게 세워서 잘 실천하여, 내년을 위한 의미있는 쉼과 성장이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1월 10일 화요일부터는 겨울방학 특별수업이 시작됩니다. 이 시간을 통해 방학과제도 완수하고 자기주도학습역량을 길러가는 새음인들이 되길 바랍니다!